[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 김강립 처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질관리 강화를 위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메디포스트(주), 경기도 성남소재)를 12월 28일 방문해 제조·품질관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코로나19 방역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강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첨단바이오의약품은 살아있는 세포를 취급하는 고도의 기술집약 제품인 만큼 원료 관리부터 최종 완제품 공정까지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제조·품질관리에 철저함을 기해달라”며, “특히 투여 후 장기추적조사*에 특별히 더 신경 써달라”고 말했다.
* 투여 후 일정기간 동안 이상사례의 발생 여부를 확인할 필요가 있는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하여 장기간 이상사례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제도
아울러 첨단바이오의약품은 환자치료에 필수적이고 중요한 만큼 제조 현장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지식과 규제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첨단바이오의약품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