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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국립공원 겨울철 상습결빙구간 출입 통제 -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고 위험 구간 내년 2월 28일까지 막아
  • 기사등록 2021-12-28 17: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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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문광선)는 겨울철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예정) 공원 내 상습 결빙구간(구름다리 종점 ~ 경포대 능선 삼거리, 1.2km)을 출입금지(통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통제되는 탐방로는 구름다리 종점부 ~ 사자봉 ~ 경포대 능선 삼거리(1.2km)구간으로 동절기에 상습적으로 결빙되고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여 예방 차원으로 매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에도 해당 구간 포함 정규 탐방로를 즉시 통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주옥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탐방시설과장은“월출산 국립공원은 대부분의 탐방로가 암석으로 이루어져 겨울철에는 결빙에 의한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특히 유의해야 하며, 사전에 통제 탐방로에 대한 정보를 공원 사무소 및 홈페이지(http://www.knps.or.kr)에서 확인 후 탐방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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