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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자 도의원, 청소년 1,000이 직접 뽑은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 수상 영예 - 청소년 보호와 복지실현 견인 성과 인정받아 - 광주․전남․북에서 유일한 수상자
  • 기사등록 2021-12-28 14: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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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혜자 의원(더불어민주당ㆍ무안1)이 2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사)한국청소년재단이 주최하는  ‘제6회 청소년희망대상’ 시상식에서 광역의원 부문 대상을 광주․전남․전북을 통틀어 유일하게 혼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의 교육 및 복지 증진, 인권향상 등 청소년과 관련한 업적을 이룩하거나 청소년의 삶을 개선하는 데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광역의원, 기초의회의원에게 주어진다.

 

‘청소년희망대상’ 심의위원회는 후보자들이 청소년의 삶을 직접적으로 개선하는 데 영향을 미친 기여도를 평가하고 1000명의 청소년 선정위원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이혜자 의원은 청소년 권리 및 복지증진을 위하여 「전라남도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미혼모부 학생 학습권 보장 조례」, 「전라남도교육청 흡연 예방 및 금연 지원 조례」, 「전라남도 한부모가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 조례를 제정하고 적극적인 청소년 정책을 추진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청소년부모가정 지원 조례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이 부모인 가정을 건강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출산, 양육, 교육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서 아이를 낳고 기르는 청소년부모 가정이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도록 제도적 기반과 여건을 조성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이 의원은 최근 ▷제11회 우수의정대상, ▷제13회 지방자치경영대상 광역의회 의정대상, ▷2021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등 좋은 성과를 거둬 연달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재선의원 출신인 이 의원은 제11대 전남도의회 전반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고, 후반기에는 교육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활동하고 있으면서 지역에서는 조용히 일 잘하는 도의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이혜자 의원은 “1000명의 청소년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하는 청소년희망대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을 위해 정책발굴과 복지 실현에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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