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 동강면 우석 김세기 기념사업회는 면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죽암농장에서 수확한 쌀(20kg) 125포(755만원상당)를 동강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우석 김세기 기념 사업회(이사장 송하국)는 올해로 18년째 ‘사랑의 쌀 나눔’을 지속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송하국 이사장은 “고인께서 생전에 강조하시던 함께 사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쌀 기탁을 하게되었다”며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조재웅 동강면장은 “수년째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없이 더불어 사는 따뜻한 동강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강면에서는 기탁 받은 쌀 125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마을 경로당 등에 고루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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