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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고흥시니어클럽, 어르신들 노년일자리로 큰 인기 - 어르신 가게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
  • 기사등록 2021-12-27 20:09:45
  • 수정 2021-12-28 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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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시니어클럽(관장 송동석)이 운영하는 ‘시장형일자리 사업이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점진적인 발전을 해나가고 있다. 

도시락 반찬을 만들고 있다(이하사진/고흥시니어클럽 제공)

고흥시니어클럽은 전라남도와 고흥군의 보조를 받아 지난 2019년 설립된 후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업종을 개발해 60세 이상 어르신들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6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먼저 ‘고흥손맛반찬’과 ‘전통식품’은 가족들이 먹을 음식을 만든다는 생각으로 지역 농산물을 사용해 조미료를 거의 넣지 않고, 갖은 정성으로 담백하고 깊은 맛이 베어나는 가정식 반찬과 김치류를 만들고 있다. 

제빵 제조 광경

‘도시락사업단’에서는 매주 어르신의 손맛과 사랑을 가득 채워 넣은 맛과 영양이 넘치는 도시락 950개를 만들어 소외계층에게 배달해 드림으로서 수혜자인 소외계층인 독거어르신과 결식아동들로부터 칭찬이 자자하다.


‘유자랑석류랑빵 사업단’에서는 유자향을 담은 빵, 커피빵, 카스테라를 만드는 제빵사업과 ‘영농및공산품판매 사업단’에서는 고흥산 쌀 100%와 참깨를 가미해 눌려 만든 고소한 누룽지를 제조판매하고 이밖에 고흥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인 배추, 열무, 시금치, 옥수수, 보리, 미숫가루, 감자, 팥 등도 소포장해 판매를 하고 있다.

김치제조 광경 

또한 시니어클럽에서는 2개소의 카페도 운영하고 있는데 ‘은빛카페1호점(녹동)’, ‘은빛카페2호점(고흥)’에서는 달콤쌉싸름한 커피는 물론 고흥에서 생산된 유자․대추․참다래를 활용한 전통수제차를 직접 제조해 저렴한 값에 판매하는 등 어르신들의 소통과 휴식공간을 제공해 드리고 있다.

 

이와같이 고흥시니어클럽은 시장형 사업단에 참여하는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인당 월평균 30여시간 참여하면 30여 만원의 급여를 제공해 드림으로서 어르신들의 가게수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농산물 판매를 위한 재배 및 고르기 작업

특히 6개의 사업단을 통해 올린 판매 수익금 일부를 참여자들에게 배분까지 해드려 참여 어르신들의 소속감이 남다르다.

  

고흥시니어클럽은 전문적인 판매장이 조성돼 있지 않음에도 입소문으로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데 새해에는 ‘고흥몰’, ‘남도장터’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전문판매장)을 오픈해 지역민 뿐 아니라 전국적인 판매망을 활용하는 좀 더 공격적인 마케팅을 도입할 계획으로 있다. 

반찬 제조 광경

송동석 관장은 “일하는 100세, 아름다운 시니어가 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열린 마인드로 참여자들의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흥시니어클럽의 제품구입이나 참여 일자리에 관한  사항은 고흥시니어클럽(☎ 061-833-5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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