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지부장 유기용)는 전라남도 나주시에 위치한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도담도담’ 봉사동아리와 함께 미디어 아동권리옹호사업 ‘굿 팔로워(Good Follower)’ 활동을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23일(목), 밝혔다.
굿네이버스 미디어 아동권리옹호사업 ‘굿 팔로워(Good Follower)’는 미디어 안에서 아동이 디지털 시티즌십을 가지고 스스로를 보호·모니터링하고, 긍정적으로 참여 및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아동권리교육을 시작으로 미디어 아동권리 환경 안에서 아동권리 침해 상황을 인식하고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전남외국어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SNS을 통해 미디어 아동권리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기용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장은 “최근 아동의 미디어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미디어 환경 속 아동권리보호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굿 팔로워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뿐만 아닌 많은 사람이 미디어 속 아동들의 권리에 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예강 전남외국어고등학교 도담도담 봉사동아리 회장은 “굿 팔로워 활동을 동참해 나를 비롯한 친구들이 아동 권리가 지켜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전남중부지부는 학대, 빈곤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문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학대 피해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7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