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호남호국기념관(관장 이형남)은 22일 교육부에서 진행하는 ‘꿈길’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었다.
꿈길은 ‘꿈꾸는 아이들의 길라잡이’라는 뜻으로 교육부는 2016년부터 인증을 통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를 선정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기관을 발굴해 시민들에게 진로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표다.
호남호국기념관 ‘꿈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련 직종을 꿈꾸는 학생들에게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업무에 대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명 내외로 구성된 학급 단위로 모집하며, 호남호국기념관 교육실 또는 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인증기간은 2021년 12월 22일부터 2024년 12월 21일까지 3년간이며, 코로나19 확산 대비를 위해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여 진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형남 호남호국기념관 관장은 “학생들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한 ‘꿈길’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접수와 자세한 사항은 호남호국기념관
홈페이지(https://www.honam625.or.kr) 및 안내해설팀(061-746-9626)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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