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 학동119안전센터는 12월 22일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인 지하구에 대한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현재 여수시 관내에는 총22개소의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이 있다.
소방안전 특별관리시설물은 화재예방·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20조 2의 규정에 화재 등 재난이 발생 할 경우 사회· 경제적으로 피해가 클 수 있는 시설로서 국가기반시설인 공항시설, 철도시설, 항만시설, 전력· 통신 등의 지하구, 석유비축시설, 발전소 등과 산업문화시설의 산업단지, 문화재, 초고층 및 지하 연계 복합건축물 등이 있다.
이달승 서장은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으로 피해가 큰 소방안전 특별관리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화재예방을 위한 관계인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요구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