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아동권리 침해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순군의회에 정책 제언문 전달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지부장 강성규)는 화순군 의회 총무위원장 조세현과 함께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 정책제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수), 밝혔다.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Good Motion)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화순군 내 통학로·놀이터 관리 실태조사, 개선방안 논의 등 일상샐활에서 침해된 아동의 권리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조례제정 △어린이 놀이시설 정기검사(월1회) 및 펜스 설치 의무화 △아동 관련 조례 개정 시 아동 및 보호자 의견 반영 의무화 등에 대한 정책제언을 촉구했다.
강성규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장은 “아동 참여권 옹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준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 아동권리모니터링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아동과 함께 목소리 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가 되겠다”고 전했다.
조세현 총무위원장은 “아동이 직접 화순군에 필요한 정책제언을 해주어 감사하다”며, “아동이 살기 좋은 화순군을 만들기 위해 아동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전남북부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 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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