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의 위생업무가 전남도내 최고인 것으로 입증 됐다.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시·군 위생관리사업 종합평가에서 식품·공중위생관리 분야 최우수 기관, 음식문화개선 분야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에서는 지난 15일 지역사회의 안전한 위생환경을 조성하고 음식문화 인식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공중위생관리 및 음식문화개선 등 총 16개 분야 41항목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이 평가 결과 고흥군은 위생업소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관리 및 식품·공중위생업소 관리, 남도음식문화 실천을 위한 음식문화개선 사업 추진 등의 우수성이 입증되어 기관표창과 공무원 표창, 더불어 포상금 2백만원과 상사업비 1천만원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올해 상반기에는 지난해에 이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평가에서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고흥군은 입식테이블 설치비 확대 지원, 음식점 시설환경 개선 사업 지원, 이·미용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등 타 시·군과 차별화 된 시책 추진등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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