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는 지난 12월 16일 청계면 구로리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60대 여성을 구급대원 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청계119지역대 출동대원(소방장 이원국, 소방사 박진우 송평원)
당시 신고자(여/지인)는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라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청계119지역대 구급대원은 A씨의 맥박, 의식 없음을 확인, 심정지 호흡 양상 관찰 되어 즉시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심폐소생술 5주기 시행 후 다행히 호흡과 맥박이 돌아와 병원 도착 직전에는 의식 회복 및 간단한 의사소통도 가능했으며 현재 환자는 무사히 퇴원한 상태이다.
청계구급대원들은 “환자분의 소생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오히려 저희들에게 더 큰 선물과도 같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명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