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는 적극적 예방대책 추진으로 화재 등 각종 사고를 감소시키고 지역 안전을 위한 실질적인 성과는 높인 걸로 나타났다.

광양소방서에서는 겨울철을 맞이하여 시기성 있는 맞춤형 소방안전대책으로 화재건수가 39건으로 전년도 54건에 비해 27.8%가 감소되었으며 재산피해 역시 1억1천여만원으로 전년도 1억5천에 비해 23.7%가 감소되었다.

2009년 12월말 총 화재발생 건수는 165건으로 전년 171건 대비 3.4% 감소하였으며, 재산피해는 5억3천만원으로 전년 6억4천5백만원 대비 17.8% 감소하였다.

이에 대한 화재사고 등 감소원인으로는 광양지역 안전의식이 예년에 비해 한층 더 높아져 가고 있으며 광양소방서에서도 각종 재난발생 위험이 많은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적인 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었던 걸로 평가되어지고 있다.

박달호 광양소방서장은 우리 소방의 최고이념은 사회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환경조성과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사고 및 인명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함에 있으며 안전망 구축을 통한 살고 싶은 광양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만큼 지역주민여러분과 관계기관 및 대상처의 소방에 대한 변함 없는 많은 사랑과 소방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