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16일 Wee센터 대강당에서 무관중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통한 ‘2021.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사회는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한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캠프 활동 결과를 나누고, 고흥 청소년들의 문화 예술적 감수성 및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해 운영됐는데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무관중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운영해 청소년 뿐만 아니라 교원과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단편영화 제작에 참여한 영화동아리 학생은 “제작부터 시사회까지 모든 과정의 결과물인 우리의 단편영화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상영된 오늘이 우리에게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다.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우리의 여정이 한 편의 필름처럼 스쳐 지나간다. 지도교수님과 멘토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를 시청한 한 학부모는 “단편영화를 통한 학생들의 꿈과 열정이 생생하게 느껴져서 큰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들도 영화, 영상 관련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많이 증진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정희 교육장은 “고흥 청소년 단편영화에는 고흥교육의 아름다운 발전과 밝은 미래가 담겨있다. 앞으로도 고흥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에 힘쓰겠다.”며 “내년에는 다같이 모여 함께 할 수 있는 청소년 단편영화 시사회가 운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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