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이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투자유치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흥군은 지난 16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21 전라남도 일자리·경제·투자유치 한마당 행사’에서 순수 투자유치 실적, 투자여건 조성, 투자유치 일반행정 등 평가항목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여 전남도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2곳)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 냈다.
이러한 결과는 장흥군이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분양을 위해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투자유치에 임했기 때문이며, 군 전 직원의 투자유치 참여, 투자유치 인센티브 제공, 전남개발공사 등 투자유치 관계 기관과의 권고한 협력 관계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는 현재 72개 기업이 입주하여 53%의 분양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국내외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기업 협의회가 구성되고 최근 16개 기업이 새롭게 착공·운영하는 등 산업단지 활성화에 활기를 띠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70% 이상이 식품·음료 제조기업인 만큼 앞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적인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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