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완도군보건의료원 행복의원 정우남 원장, 「제1회 김우중 의료인상」 수상
  • 기사등록 2021-12-15 17:52:0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완도군은 지난 9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진행된 1회 김우중 의료인상 시상식에서 완도군보건의료원 행복의원 정우남 원장이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김우중 의료인상은 대우재단이 고(김우중 대우회장 2주기를 맞아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그늘진 곳에서 인술을 베풀고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는 한국의 슈바이처나이팅게일을 찾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수상자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최고 원칙으로 정하고 보건의료계의 존경받는 인사들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를 통해 선정하였다.


정우남 원장(79)은 전남대 의대를 졸업 후 1971년 미국으로 건너가 현지에서 소아과·가정의학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하고 30여 년간 휴스턴 등지에서 병원을 운영했다.


정 원장은 평소 품고 있던 내가 가진 의술을 나눠 아픈 사람들이 돈 걱정 없이 치료받게 하고 싶다라는 생각을 실천에 옮기고자 안락한 미국 생활을 미련 없이 버리고 나눔의 삶을 시작했다.


우리 민족이 많은 중국 연변 지역에서 의무실장 겸 간호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의술을 베풀던 중전라남도에서 의료 취약지인 섬 지역에서 의료 봉사를 할 의사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접한다.


평소 고국의 의료 사각지대에서 봉사활동을 희망하여 선뜻 지원, 2011년부터 지금까지 노화보건지소 내 행복의원에서 10여 년간 노화권역 어린이들과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우남 원장은 처음에는 섬 생활을 적응하는 게 어려웠지만 살기 좋은 곳에서 나눔의 보람을 느끼며 건강

이 허락하는 한 일을 계속 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정우남 원장의 이번 수상은 완도군에도 의미가 있다.


완도군은 노화권역 출산율 증가로 인한 의료 서비스 제공 대책을 전라남도와 지속적으로 강구하였고그 결과 전국 최초로 노화읍에 행복의원 1호를 개설했다.


또한 의료진이 낯선 섬 생활에 수월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주거지 제공 및 관리를 하고 있으며최선의 진료를 위한 진료 환경 제공으로 오로지 주민의 건강만 생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선종 완도군보건의료원장은 도서 지역이 많은 우리 군 특성상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에게 더 많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 건강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64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산 무안군수,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현장 점검
  •  기사 이미지 서구, 찾아가는 통합 건강캠프
  •  기사 이미지 무등산국립공원을 물들인 샛노란 봄빛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