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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세하, JTBC 월화드라마 '아이돌' 종영 소감! - "길고도 짧았던 드라마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사랑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새…
  • 기사등록 2021-12-15 11:2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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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 영상 캡쳐[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배우 안세하가 ‘IDOL [아이돌 : The Coup]’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 JTBC 월화드라마 ‘IDOL [아이돌 : The Coup](이하 아이돌’)12부를 끝으로 종영했다


아이돌은 실패한 꿈과 헤어지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아주 특별한 안내서로 당당하게 내꿈에 사표를 던지를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세하는 극중 스타피스 엔터의 매니지먼트팀 총괄실장 윤세열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다폭발하는 스트레스로 만성피로만성짜증만성화병을 달고 사는 이 시대의 직장인의 모습을 그려내며 극에 활력과 긴장감을 더했다뿐만 아니라 적성에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그만두지 못하고 회사에 출근해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동네북 같은 짠내 나는 직장인의 현생 살이를 보여주며 묘한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안세하는 길고도 짧았던 드라마를 잘 마칠 수 있도록 ‘아이돌 더 쿠테타를 시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행복하게 촬영을 끝낼 수 있도록 현장에서 큰 도움을 준 감독님과 동료 배우분들스태프분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진심을 전했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배우로 알려진 안세하는 윤세열 역을 통해 현생을 사는 직장인의 피곤함을 고스란히 담은 짜증 연기를 보여줬다특히 팬더를 방불케 하는 다크서클이 트레이드 마크로 떠올랐다.

 

이에 대해 안세하는 캐릭터가 만성 피로를 달고 있는 인물이다 보니 대본에 입술이 부르튼 윤실장피곤함을 가득 안고 있는 윤실장 등의 표현이 있었다다크서클이 필수적인 인물이라고 생각해 현장에서 감독님스태프들과 상의 끝에 팬더 같은 다크서클을 완성했다고 밝혔다이어 방송 모니터를 해보니 전신샷에서도 23일은 잠을 못 잔 낯빛이라 뿌듯했다고 캐릭터 표현에 있어 열정적인 모습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안세하는 곽시양솔빈과 티격태격하며 대립하는 장면들이 기억에 남는다고 밝힌 후 극중 윤실장과 달리 실제의 나는 코튼캔디의 재기를 응원했다고 반전 팬심을 고백했다이어 안세하는 드라마를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아이돌을 꿈꾸는 친구들을 비롯해 현재 꿈꾸는 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메시지를 주는 드라마가 되길 바라며 끝까지 ‘아이돌 더 쿠데타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무엇보다 올 한해 드라마와 영화뮤지컬 등을 종횡무진 넘나들며 장르를 가리지 않고 존재감을 발휘하는 배우임을 보여준 안세하는 2022년에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준비중임을 고백했다그는 캡틴플래닛산들과 같이 작업한 싱글앨범으로 2022년을 시작할 것 같다“1월 초에 발매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배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감사합니다라며 2021년을 마무리하고 2022년을 맞이하는 힘찬 포부를 드러냈다.

 

한편안세하가 출연한 JTBC ‘IDOL [아이돌 : The Coup]’는 지난 14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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