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김은영)은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단장 유순옥)이 코로나19 여파로 코호트 격리 중이었던 지역 내 양육시설에 1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양육시설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했던 간편 식품, 과일, 과자 등으로 회원들의 자발적 모금을 통해 구입하여 전달했다.
유순옥 초아의 봉사단장은 “국가적인 재난 상황에서 아동양육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자가격리에 들어가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긴급지원에 나섰다”며, 이를 통해 아동들이 언제나 건강하고, 씩씩하게 생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은 “이번 후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해당 시설과 아동들이 큰 도움을 받았다”며,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시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국제로타리클럽 3710지구 초아의 봉사단은 ‘로타리, 인류에 봉사하자’를 목표로 결성되어 RI 7대 초점분야중의 하나인 환경분야 활동 ‘폐비닐 수거 및 자원재활용 환경봉사’ 등 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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