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남 구례군은 전 군민을 대상으로 충치와 시린 이 예방관리를 위한 불소도포사업과 구강보건교육을 매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불소도포사업은 고농도의 불소바니쉬를 치아표면에 직접 발라주는 전문가 도포로 빠른 시간에 치아표면을 보호함으로써 40%의 충치예방 효과를 볼 수 있으며, 치아에 막을 형성하여 충치를 예방하고 시린 치아 증상을 완화시켜 구강질환 예방관리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구례군보건의료원은 불소바니쉬를 상시 비치하여 불소도포를 희망하는 구례군민 누구나 의료원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치아건강은 삶의 질과 연관된 중요한 부분인 만큼 올바른 양치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불소도포와 함께 구강보건교육도 함께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구강관리용품도 제공하고 있다.
김형진 구례군보건의료원장은 “치아건강은 전신건강의 첫 관문으로써 생활 속에서의 건강습관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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