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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청년과미래정치위원장과 젊은 정치인 한자리 - “일회성 소모돼선 안돼” 청년 정치 애로 토로
  • 기사등록 2021-12-12 20: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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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한상일 기자]전국 최초로 2030 청년 세대로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를 꾸린 광주의 젊치인(젊은 정치인)’들이 광주 청년 정치 발전을 역설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은 12일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 2층 인동초도서관에서 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다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더불어민주당 다이너마이트 청년 선거대책위중앙선대위 청년과미래정치위(이하 청정위), 중앙선대위 청년위원회가 공동주최했다.

 

박용진 중앙선대위 청정위원장이 이날 행사에 참여해 청년 정치인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광주 선대위에서는 김태진·노동주·김영환·정다은 공동선대위원장과 서임석 선대위 청년위원장 등 2030 청년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1부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2부 청년 정치를 위하여 ▲3부 정권재창출을 위한 속터뷰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진 공동선대위원장은 여전히 지역에서 청년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은 어렵다어느 곳에서나 나이는 막내이고 보이지 않는 벽이 상당이 높다며 그렇기에 청년이 공동선대위원장이 된 이번 선거를 잘 활용해야 하겠다는 생각이다고 밝혔다.

 

서임석 선대위 청년위원장도 지역의 젊은 정치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며 선거떄 잠깐 청년을 활용하는 것이 아니라 평소에도 정치의 동반자로서 인식하는 마인드가 갖춰져야 한다고 토로했다.

 

이밖에도 청년 정치인들은 여전히 부족한 청년 정치 혜택지역 사회에서의 청년 정치인에 대한 관심 부족 등 청년 정치인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이에 박용진 청정위원장은 광주는 다른 지역들보다 청년들에게 미래를 조금 더 일찍 부탁했다여러분들은 기성 세대들을 대신할 수 있는 실력과 열정이 충분하다며 이번 대선을 여러분들이 일취월장하는 계기로 삼길 바란다청년 정치의 변화는 광주에서 시작돼야 한다대선 이후 지방선거에서도 광주 청년들이 앞장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내가 미래의 이재명이다캠페인은 더불어민주당 청년과미래정치위원회(이하 청정위)가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처음 열렸다.

 

이재명 후보의 삶의 궤적을 바탕으로 청년 정치 환경을 개선하고자 전국을 순회하며 청년 정치인들과 만나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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