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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전라남도 청소년정책포럼 성료 - 청소년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공론의 장 마련
  • 기사등록 2021-12-10 20: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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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원장 양미란)는 지난 9일 ‘2021 전라남도 청소년정책포럼’으로 ‘청소년지도자 현재와 미래–청소년기관 종사자 현황과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하였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기관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실시간 유튜브 생중계로 청소년지도자 170여 명이 접속 참여하여 개회식,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 근무환경과 직무만족도 조사 결과발표(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김승현), 주제 패널 발표,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하였다.

 

주제 패널 발표에는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에 대한 방향(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용환 연구위원) △전라남도 청소년기관 종사자 근무환경에 대한 현재와 향후과제(전라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인철 회장) △수련시설 활성화와 청소년지도사 처우개선 중심(전라남도청소년지도사협회 김정운 회장)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사자 처우개선방안(한국청소년상담지원협회 홍경욱 소장) 등 각 분야 별 전문가들의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전라남도의회 박문옥 기획행정위원장은 격려사로 ‘’청소년기관 종사자의 근로환경의 질 향상을 위해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에 전라남도의회에서는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 고 전했다.

 

양미란 원장은 ‘’청소년지도자들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추는 것은 물론 아울러 전문가로서 그에 합당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들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정책포럼을 통해 단시간에 문제가 해결 될 수는 없지만 작은 변화가 시작되기를 기대해본다.” 고 전했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청소년기관 종사자의 처우개선으로 2022년부터 도내 청소년지도자에게 매월 특별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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