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보성군 회천면은 지난 9일 복지 인적 자원망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복지인적자원망은 마을단위 복지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2016년부터 결성·운영되고 있으며, 총 6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주거환경 개선 활동에는 희망드림협의체, 복지기동대, 자원봉사회 등 복지인적자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저소득 취약세대에 큰 힘을 보탰다.
주요 개선 활동으로는 마루 패널 교체와 위험 수목 제거, 주거 내부 환경 개선 등이 실시됐다.
백남구 회천면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복지인적자원망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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