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전남과학대학교 생활체육학과장 박승권 교수가 지난 8일 광주 전일빌딩245 다목적강당서 열린 제12회 한국지역발전대상 체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박승권 교수는 전남과학대에서 체육인들을 교육 및 양성하고 전남과학대학교 볼링팀을 비롯한 축구팀 육성 및 관리하면서 대학체육 발전과 진흥에 기여하였고, 다수의 실업팀선수 및 국가대표선수 배출, 4년 연속 전국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전남체육과 볼링에 지대한 공을 세우는 등 체육부문 공로를 인정 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제12회 한국지역발전대상은 사단법인 지역발전정책연구원이 주최, 행정안전부가 후원하고 총 8개 부문으로 체육, 정책, 지역, 사회, 단체, 문화, 언론, 봉사 등 사회 각 분야에서 지대한 공로나 업적을 남긴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시상을 했다. 

박승권 교수는 “체육계를 위해 그 동안 열심히 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해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남을 넘어 대한민국 체육계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