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목포해경, 신안군 해상서 심근경색 증상 보인 항해사 생명 구해
  • 기사등록 2021-12-08 17:09:4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전남 신안군 해상을 항해 중이던 선박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으나 해경의 신속한 도움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7일 오전 11시 14분께 신안군 자은도 북쪽 9.3km 해상에서 항해 중인 예인선 A호(149톤, 승선원 4명)의 항해사 B씨(50대, 남)가 심근경색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했다.

 

출동한 해경은 A호에 계류해 B씨를 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옮겨 태우고 B씨의 건강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지도읍 송도항에 신속하게 이송했다.

 

해경의 도움으로 송도항에 도착한 B씨는 목포에 있는 대형병원으로 옮겨 졌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국민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바다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국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99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김이강 서구청장,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 참석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성의 소리를 세계의 소리로! 제2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시상
  •  기사 이미지 오늘은 우리들 세상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