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지난 7일 올해 원예특작분야 시범사업 주요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2022년 기술보급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원예특작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원예특작 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 광경(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평가회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시범 사업 참여 농업인 등 필수인원만 참석했다.
올해 고흥군은 이상기상 피해 경감 과수 안정생산과 농가 보급형 스마트팜 구축 사업을 비롯 원예특작 경쟁력 향상을 위해 20개 시범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평가회에서는 사업추진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방향을 모색했으며,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상기후로 작물 재배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번 평가회를 통해 좋은 점은 공유하고 부족한 점에 대해서는 서로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해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완성도 높은 시범사업으로 새로운 기술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