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란)은 진로지도를 위한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지난 10월 25일부터 12월 6일까지 무안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들의 진로진학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무안군의 후원으로 무안 관내 중학교 9개교 학생‧학부모를 대상으로 13회에 걸쳐 진행되었다.
「슬기로운 중3 생활, 고등학교 생활 미리 알아보기」를 주제로 고등학교 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교사를 초청하여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한 학생과 학부모들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운영, 대학입시 준비 방법등에 대해 이해하고 이에 따른 진로설계 방법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무안현경중 김〇〇은 “막연하게 알고 있던 고등학교 생활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고등학교 진학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란 교육장은 “중학생들의 진로진학지도를 위해,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