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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2050 탄소중립 군민교육』성료
  • 기사등록 2021-12-07 15: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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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의장 전진자)는 지난 11월부터 신안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2050 탄소중립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탄소 중립이라는 대전환 시대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자 녹색 사회 전환과 지구 온난화 극복방안을 제시하여, 탄소 배출량과 흡수량의 총량이 Zero(0)인 청정 신안군을 만들고자 실시하였다.

 

신안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는 총 6회에 걸쳐 전 세대의 홍보를 위하여 군민과 학생 대상으로 세대별 맞춤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윤희철 사무총장을 초빙해 군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기후변화 인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여, 미래세대의 저탄소 생활양식이 실생활에 안착하는 게 얼마나 필요한지 공감할 수 있도록 강연을 이끌었다.

 

교육을 수강한 한 군민은 “앞으로는 장바구니 이용하기, 재활용품 분리 배출하기 등 가볍게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중립 이행방안을 모색해 우리 자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는 후기를 전했다.

 

이에 해당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깨닫고 탄소 중립을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신안군민의 환경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탄소 중립 교육과 홍보를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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