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라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가 2021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주관)에서 우수 정책제안으로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에서 수상한 청소년정책은 “전남형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기록부 연계”로 학생의 신분이 아닌 학교 밖 청소년이 생활기록부를 작성하지 못해 진학에 어려움을 겪었던 내용을 자기계발기록부 작성 및 연계를 통해 공정한 기회를 제공하는 제안으로 정책을 수립하기까지의 다양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운영하는 전라남도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4년 첫 출범한 이래 정책발굴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도내 청소년의 권익과 정책수립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2021년은 도내 지역대표 청소년과 위촉된 청소년을 포함한 19명으로 운영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원장은 “청소년참여위원회의 궁극적인 목표는 전라남도 청소년의 권리신장과 필요로 하는 정책의 발굴이었는데,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는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재단과 센터에서는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정책발굴을 위해 노력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