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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의원, 여수 어촌 새활력 넣어 줄 어촌뉴딜 3곳 ‘선정’ - 금천항‧작금항‧화산항. 정주여건 개선‧관광레저항으로 변화 기대 - 어촌뉴딜300 후속사업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 지속 추진
  • 기사등록 2021-12-07 10:5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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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해양수산부가 6일 발표한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 신규 대상지 50개소 중 여수지역은 돌산 금천항‧작금항, 그리고 화정면 화산항이 선정됐다.

 

주철현 의원에 따르면, 어촌뉴딜300사업 마지막 4년 차에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여수 돌산읍 금천항‧작금항, 그리고 화정면 화산항은 향후 3년에 걸쳐 국비는 총 139.3억 원이 지원되고, 신안군과 함께 전국 최다 선정지역이 됐다.

 

선정된 돌산 작금항은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레저어업 복합센터 조성에 77.5억원, 금천항은 ‘금굴 북카페와 직거래장터’ 등 마을 특성에 맞춘 조성에 50억 원, 화산항은 맨손 어촌체험장 등 어촌관광레저 특화사업에 71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어촌뉴딜300사업 선정 어촌마을은 기반시설 및 해양관광 컨텐츠 확충 등 어촌의 활력을 불어넣고 섬과 어촌을 찾는 도시민들의 휴양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도 어촌뉴딜300사업은 지난 5월에 공모계획을 발표하고, 9월 접수를 진행, 11개 시·도, 54개 시·군·구에서 187개소가 신청해 3.74: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회 농해수위 위원인 주철현 의원은 국회 상임위 활동과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간담회 등을 통해 주민 만족도가 높은 해수부의 어촌뉴딜300사업의 확대를 촉구하며, 여수지역 어촌마을의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을 위해 뛰고 있다.

 

주 의원은 “어촌뉴딜300사업이 내년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끝나지만, 국회의 요구로 새롭게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이 시작된다”며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여수지역 어촌마을은 앞으로 추진될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에서 선정될 수 있도록 준비에서부터 주민들과 함께 좋은 성과를 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강조했다.

 

한편 2021년도 어촌뉴딜300사업에 여수지역에는 삼산면 거문도 유촌항(총사업비 76억 원) 과 남면 금오도 장지항(78억 원)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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