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장성군 김병구 씨, 세계 최장기간 정기적 헌혈 기록 인증! - 49년 7개월 동안 총 401회 헌혈, 월드레코드커미티(WRC) 세계기록 인증
  • 기사등록 2021-12-06 16:48:5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장성군민 김병구 씨가 월드레코드커미티(WRC, 세계기록위원회)로부터 세계 최장기간 정기적 헌혈 기록을 인증 받았다.

 

김병구 씨는 지난 1971년도부터 헌혈에 참여했다고등학교 재학 중 헌혈이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발단이었다그날 이후 김 씨는 지난 2020년 4월 28일까지무려 49년 7개월 동안 꾸준히 헌혈을 이어왔다.

 

김 씨의 헌혈 기록은 그가 해당 기간 헌혈증서를 거의 대부분 보유하고 있어 공식 입증이 가능했다총 헌혈 횟수는 401회로, 1년에 8번씩 꾸준히 헌혈해야 달성할 수 있는 기록이다.

 

김병구 씨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고 헌혈기록을 보유하게 됐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이번 세계기록 인증이 보다 많은 분들로 하여금 헌혈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80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편파적 종교탄압 웬말이냐 외치는 신천지
  •  기사 이미지 신천지예수교회, 경기도청서 편파적인 종교탄압 규탄 릴레이 집회 열려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보건소, 자세 교정 운동 교실 큰 호응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