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장흥군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코레일(광주전남본부)과 전라남도(전남관광재단)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광주송정역 대합실에서 장흥 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코로나 시대에 침체된 전남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레일과 전라남도(전남관광재단)의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장흥군이 첫 주자로 참여하여 굴구이, 매생이 등 장흥군의 겨울철 별미와 다양한 볼거리를 홍보했다.
광주송정역은 광주·전남의 관문이며 서남권 광역 교통허브의 중심으로 일평균 이용객이 2만3천 명으로 지역관광 자원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기도 하다.
장흥군 관계자는 “전남관광재단(이건철 대표이사)과 광주송정역(전삼수 역장)의 배려와 협조로 장흥 관광 홍보관 운영을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2022년에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면서 장흥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 개발에 힘써 침체된 지역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