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국립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오명호)는 지난 12월 2일(목)~3일(금) 줌을 이용하여 비대면으로 호남권역 국립대학 네트워크 공동공학교육혁신센터(참여대학: 군산대, 목포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공동주관 3D프린터 전문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대학 육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은 호남권역 국립대학 간 공동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는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 新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3D프린터, 드론, VR, RPA, 메타버스 등)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목포대학교의 교육프로그램으로 3D프린터 전문 교육을 개최했다.

5개 국립대학 총 18명(목포대 7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에 대해 목포대 강민지(정보보호학과, 2학년) 학생은 “비록 온라인으로 참가하였으나 호남권역 국립대학 소속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의견 교류를 할 수 있었으며 평소 관심 있는 3D프린터에 대해 직접 모형화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한 오명호 공학교육혁신센터장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통해 5개 국립대학 공학교육혁신센터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며, 4차 산업혁명 대응 미래新산업분야 교육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기획, 운영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