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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이로동·만호동·산정동, 이웃사랑 가득한 연말 - 오징어파는언니 목포점, 이로동에 생필품세트 전달 - 만호동 자생조직, 사랑 가득 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 개최 - 활기찬의원, 산정동 저소득층에 계란 100판 전달
  • 기사등록 2021-12-06 12: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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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이로동, 만호동, 산정동이 이웃사랑 가득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이로동에서는 지난 1일 ‘오징어파는언니 목포점(대표 정향초)’이 돼지고기, 화장지, 세제, 부식 등으로 구성된 생필품 5세트(100만원 상당)를 이로동행정복지센터 기탁을 통해 저소득층 5세대에 전달했다.

 

정향초 대표는 “가게를 3년 이상 운영하면서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모아 나누게 됐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만호동에서는 지난 1일 만호동새마을부녀회(회장 진곤영)를 비롯한 자생조직(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상조회) 20여명이 ‘사랑 가득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생조직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5백여만원)으로 진행됐으며 이틀에 걸쳐 직접 김장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을 만들어 김장김치를 담갔고, 저소득층 180세대에 전달했다.

 

진곤영 부녀회장은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가 연말과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위로의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산정동에서는 연산동 근화아파트 근처 호암스포츠센터에 개원한 활기찬의원(원장 박소연)이 지난 2일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계란 100판(7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박소연 원장은 “앞으로도 병원의 소명을 다하며 지역주민 무료 진료, 매월 계란 후원 등 이웃사랑을 실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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