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청소년미래재단)는 12월 3일(금) 목포폰타나비치호텔 연회장에서 ‘2021년 전라남도 꿈드림 사업보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전라남도 내 22개 시·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활동했던 청소년, 멘토,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한 해를 마무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우수사례 청소년, 멘토, 상담자 시상식, 2021년 학교 밖 청소년 실태조사, 꿈드림 청소년단 정책 제안 발표 등 한 해 동안 ‘전라남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성과를 되돌아보며, 2022년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오후 프로그램으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및 방지를 위해 소규모(4~5명)로 자유롭게 활동함으로써, 목포시 일대를 관광하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청소년미래재단 양미란 원장은 “사업보고대회의 일환인 우수 청소년, 멘토, 상담자 시상식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꿈드림이라는 사회안전망 속에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따뜻하고 가슴 뭉클한 축제의 장이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전라남도 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상담지원, 교육지원, 취업지원, 자립지원, 건강증진, 특성화 프로그램, 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된 문의는 전화(061-242-74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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