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 과역면 새마을부녀회는 송애자 회장을 비롯한 회원 33명은 지난 12월 1일부터 3일간 과역면사무소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행복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재배한 배추 500포기를 구입해 직접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경로식당 등에 직접 나눠드리는 훈훈한 정을 베풀었다.
송애자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드시고 올 겨울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역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로 떡국 200kg으로 만들어서 마을 경로식당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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