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신안군 비금면 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홍미숙)는 12월 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경로당 등 300여세대에 봉사자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홍미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매년 내 일처럼 앞장서서 봉사에 동참해주시는 우리 회원님들과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주시는 이장단협의회 및 유관기관에게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올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장광수 비금면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시는 비금면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후원해주신 이장단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사 참여해주신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우리 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어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박스를 제작하여 김장을 포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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