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광양시여성상친회가 지난 11월 30일 중마동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성금은 광양시여성상친회 회원의 회비를 모아 마련된 것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순이 광양시여성상친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 모두가 힘든 와중에도 도움을 위해 힘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위기 극복에 꾸준히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회원들도 어려움이 많을 텐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중마동을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여성상친회는 광양지역 여성상공인들로 이뤄진 단체로 올해 7월 중마동사무소에 생필품을 기부하는 등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생필품과 성금을 기부하고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