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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살아요’ 영양교실 운영 - 대충 때우지 말고 건강한 한 끼 챙기세요
  • 기사등록 2021-12-01 15: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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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영양 불균형을 해소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1인 가구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살아요 영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 삶을 바꾸는 영양교실 운영중

혼자 식사하는 인구가 늘어나고 인스턴트 식품 등 간편식으로 인해 영양 불균형과 나트륨 과다 섭취 위험이 우려됨에 따라 간단한 한 끼를 먹더라도 건강하고 든든하게 먹는 것이 중요해졌다.


따라서 군은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혼자서도 잘 먹고 잘 살아요 영양교실을 11월 23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마다 운영 중이다. 



수업은 건강한 식습관 기르기, 나만의 건강밥상·발효밥상·저염밥상·저당밥상 영양실습, 식생활 지침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중인 어르신은 “그동안 가족들의 밥상은 신경 써서 차렸지만 정작 나 자신의 끼니는 대충 때웠다”며“영양교실을 통해서 배운 다양한 식단으로 한 끼를 먹더라도 제대로 챙겨먹을 생각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1인 가구, 혼밥족, 만성질환유소견자, 어린이 비만환자 등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앞으로도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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