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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조선판스타 우승자 국악인 김산옥씨 군홍보대사 위촉 - 유자와 석류의 도시, 해양과 우주의 도시 홍보에 기여 기대
  • 기사등록 2021-12-01 14: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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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1일 MBN방송국 사상 최초로 진행된 국악오디션 ‘제1회 조선판스타’에서 영예의 우승을 차지한 김산옥 국악인을 고흥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송귀근 군수(오른쪽)으로부터 고흥군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김산옥 국악인(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이번 위촉은 당초 11월 1일 ‘제47회 고흥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위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군민의 날 기념식이 취소돼 뒤늦게 이날 위촉을 하게 됐다.


김산옥 국악인은 30여년 판소리를 해왔고, 특히 전남대학교 예술대학에서 국악을 전공한 뒤 '목포가요제 대상', '전국 국악경연대회' 일반부 장원 등 각종 대회에서 많은 수상을 차지한 바 있으며, 행사나 방송국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해오다가 MBN 방송국의 '조선판스타'에 참가 당당히 우승을 차지해 제2의 송가인이라는 칭송을 받으며, 인기스타의 반열에 오르고 있다.


고흥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산옥 국악인은 앞으로 ▲고흥관련 국책사업의 지원 및 홍보 ▲고흥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활동지원 ▲농수축산물 및 지역 특산품 등 브랜드 홍보 ▲지역축제 홍보 등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송귀근 군수는 위촉장을 전수하고 “새로운 스타탄생을 축하드리며,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는 고흥군을 발길 닿는 곳 마다 잘 홍보해 고흥을 많이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산옥 국악인은 “조선판스타에서 우승곡이 ‘인연’이었는데, 고흥과 맺은 소중한 ‘인연’을 잊지 않고, 가는 곳마다 유자와 석류의 도시, 해양물류의 도시, 우주의 도시 고흥이 잘 알려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홍보해 나가겠다”고 위촉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홍보대사를 수락해 주신 김산옥 국악인께 감사드리고, 나날이 발전해가는 고흥을 알리는데 큰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국민가수로 각광받고 있는 남진, 김연자씨가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지역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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