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 성료 - 시설원예전문가반 전문농업경영인 29명 배출
  • 기사등록 2021-12-01 14:01:47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박성수 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는 11월 30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유근기 군수와 졸업생 등 3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11년째 운영하고 있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역특화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15개 과정 575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9명의 농업인이 참여한 가운데 시설원예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하였다.

교육 과정은 총 24회 100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4월 9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심도 있는 이론 교육과 선진지 견학 및 관내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이 실시되었다.
 

특히 시설원예전문가반의 경우 곡성군 시설원예 주요 작목인 멜론, 딸기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으로 운영되어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8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추억영상 감상과 학사 운영 경과보고, 교육기간 동안 학사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학업우수자와 공로자 5명 시상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곡성명품농업대학 학장인 유근기 군수는 “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여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신 만큼, 우리 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명품농업인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곡성군은 앞으로 2022년 교육과정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전문적인 역량을 갖춘 농업인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곡성명품농업대학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4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송하교회 성도들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대성회 홍보 펼쳐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미세먼지 차단 숲에 분홍빛 물결 펼쳐져
  •  기사 이미지 보성군, 다문화가족 한마음 축제 성공 개최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