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최근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로 인해 예전에 비해 농사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농작물이 감소하고 농산물 품질이 저하되는 등 국내외적으로 기후변화 대비를 위한 스마트팜 사업이 확대되고 정부의 지원사업이 커지고 있다.
스마트팜은 일반 노지에서 키우는 것이 아닌 컨테이너 형태의 공간에서 재배를 하기 때문에 병충해 및 야생동물로부터 피해를 없애고, 원격으로 온도와 습도 그리고 환기와 배수까지 조절해 언제나 최고의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어플을 통해 모바일로 생육환경을 조절하며 빅데이터를 활용해 작물 정보 분석을 통한 관리가 가능하여 귀농, 귀촌인들이 예전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적응할 수 있다.
㈜금양에서 시공,제작하고 ㈜위로에서 보급한 스마트팜의 주 작물인 새싹삼은 인삼의 한 종류다.
줄기, 잎, 뿌리를 통째로 먹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농산물로써 4계절 내내 재배가능하며 주수시기도 한 달에 한번, 연간 12회 재배가 가능하여 일반농사에 비해 월등한 생산량을 자랑한다.
또한 면역력증진, 당뇨예방, 노화방지, 혈압조절, 항암효과 및 허약체질을 개선한다.
㈜썬텍에서 유지보수중인 보성 웅치 유산리에 농업회사 ‘바른’의 한중진, 한강석 대표는 스마트팜 단지를 구축하여 수익증대 뿐만 아니라, 고용창출의 효과가 뛰어나 스마트팜의 사업확대를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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