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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가족+센터,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 실시
  • 기사등록 2021-11-30 13: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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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시가족+센터(센터장 지미자)는 여수시에 거주하는 입국 초기 결혼이민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9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상에서 만나는 한국어’, ‘한국문화체험 한지공예’ 총 12회기와 11월 27일에는 ‘가족과 함께 아쿠아리움 관람’을 진행했다.


 다문화가족 초기정착지원사업은 입국 초기 3년 이내 결혼이민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초기정착단계에서 언어, 문화 등의 차이에서 오는 어려움을 해소하여 한국사회의 안정적인 정착 및 건강한 가족생활을 도모할 수 있도록 내·외부 지원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일상에서 만나는 한국어교육에 참여한 브라질 결혼이민자는 “실생활에서 필수적인 한국어를 배웠다. 가장 큰 장벽인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해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 아쿠아리움 프로그램 참여한 태국 결혼이주여성은 “남편과 아이와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마술공연, 바다사자 참물범 간식타임를 아이가 정말 좋아했다.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가족+센터는 여수지역 외국인주민의 안정적인 정착 및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상담, 통번역지원서비스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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