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유경호)는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행위를 예방하고, 공원 내 자연생태계 및 자연자원을 보호하고자 2022년 3월까지 공원 내.외곽 취약지역 순찰 및 감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밀렵.밀거래 행위가 지능.전문화됨에 따라 밀렵단속반을 편성하여 집중단속을 시행하고, 각 행정기관 및 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공원 내에서의 밀렵행위를 강력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김병수 자원보전과장은 “지속적인 순찰 및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통하여 소중한 야생동물을 보호하고 야생동물의 서식지를 안정화 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