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국립공원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소장 안동순)는 11월 26일 공원 내 자연자원의 보호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자원활동가 33명의 인증식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원활동가 제도는 연간 70시간 이상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10시간 이상의 양성교육 과정을 이수한 국립공원 내 우수 자원봉사자들에게 주어지는 인증으로 국립공원 자원봉사자 대회와 같은 각종 행사 참여 및 봉사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날 33명의 인증 활동가 중 2012년부터 9년 5개월간 1,295시간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박점덕 자원활동가는 우수 자원봉사자상을 수상하였다.
송도진 다도해해상국립공원서부사무소 해양자원과장은 “국립공원 자원활동가는 공원관리 실천의 중심축이라고 생각한다”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국민과 함께 하는 국립공원 자원봉사가 되길 바라며, 국립공원 역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