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강진소방서(서장 윤강열)는 겨울철 난방시설 중 하나인 화목보일러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발생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난방비 절약효과를 위해 농촌·산촌 중심으로 화목보일러 설치가 증가 하는 추세이다.
화목보일러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의 연료를 쓴다는 이점도 있지만, 설치를 잘못하거나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았을 경우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10년간 통계를 살펴보면 난방시설로 인한 화재 19,210건 중 화목보일러가 약 20%인 3,751건을 차지할 정도로 화재 빈도수가 높다.
이러한 화목보일러를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문 업체를 통해 시공 △연 1회 이상 정기점검 △보일러 연통 주기적 청소 △가연물과 보일러는 2m이상 거리 유지 △보일러실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지켜야 한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화목보일러는 가스보일러와 달리 설치·검사 등에 안전관리 규정이 없어 화재발생에 취약하다. 우리 스스로 안전수칙을 지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