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기자] 무안소방서(서장 박의승)는 지난 11월17일 오전 6시 무안읍 매곡리에서 심정지환자가 발생해 현장으로 출동한 119구급대원의 신속한 응급처치로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고 밝혔다
.
당시 신고자(여/자녀)는 아버지 A씨(남/60대)가 극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한다며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무안119안전센터 구급대원은 A씨의 의식, 동공, 호흡 무반응을 확인 후 즉시 자동심장충격기(AED) 및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후 지속적인 심폐소생 중 환자의 자발호흡이 돌아와 즉시 인근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을 실시했으며, 환자는 의사소통이 가능할 정도의 의식상태로 회복됐다고 밝혔다.
당시 출동했던 구급대원들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지만 소중한 생명을 살리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전문적이고 품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315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