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무해하게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KBS2 ‘’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전화 한 통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응답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오늘(25일) 방송하는 KBS2 환경 예능 ‘오늘부터 무해하게’(연출 구민정)(이하. ‘오늘 무해’) 7회에서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종이 팩 생수 프로젝트에 산림청을 잇는 새로운 협업체의 등장으로 지각변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오늘 무해’ SNS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엄지 척 이모티콘와 함께 남다른 관심을 드러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뜻하지 않은 상황에 말문이 막힌 이천희는 “이 회사에서 왜? 왜?”라고 반문하며 놀라워했고, 전혜진은 “일이 커진 거 같은데 괜찮아요? 우리 어떡해요?”라며 떨리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한편 “우리 일을 너무 크게 벌린 거 같아 솔직히 겁나는데”라면서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전혜진은 곧바로 공효진에게 “언니, 대박 사건 있어요. 진짜 대기업이 움직였어요”라며 기쁜 소식을 알린 가운데 이에 가만히 있을 ‘행동파 공대장’ 공효진이 아니었다. 그 즉시 홍보 담당자에게 전화를 건 공효진은 급기야 “혹시 (죽도에) 오실 생각 있으세요? 경쟁사가 줄줄이 기다리고 있어요”라며 협업을 향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산림청과의 화상회의를 통해 종이 팩 생수 20만개 주문을 달성했던 ‘환경 삼총사’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 또 다른 일상 속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인 세 사람에게 대기업이 흔쾌히 방문 의사를 밝혀 죽도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
과연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의 베이스캠프 죽도에 첫 방문한 대기업은 어디일지, 환경 삼총사의 전화 한 통이 불러온 나비효과는 오늘(25일) 방송하는 ‘오늘 무해’ 7회에서 공개된다.
한편 KBS2 ‘오늘부터 무해하게’는 공효진, 이천희, 전혜진이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일주일 동안 펼치는 탄소제로 생활 도전기. 오늘(25일) 밤 10시 40분에 7회가 방송된다. 총 10부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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