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은 관내 24개 의료기관과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만 65세 이상, 만 13세 어린이, 임신부를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군은 자체 예산을 확보해 무료접종 대상군을 만 60~64세 군민 및 만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결혼이민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까지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지원백신은 4가 백신으로 작년과 동일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과 같은 시기에 독감 접종이 이루어지는 만큼 방문 전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접종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해야 한다.
군에서 지원하는 만 60~64세, 취약계층 접종대상자의 무료 독감접종의 경우 보건소(보건지소)에서만 시행하고 있으며, 군민 대상 유료 독감접종도 백신소진 시까지 시행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동시유행 상황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독감 예방접종이 매우 중요하다”며 “만 60세 이상 고령층은 무료로 독감예방접종을 맞을 수 있으니 보건소를 방문해 꼭 접종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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