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김철중 기자]전남 함평군과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가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을 위한 돼지고기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25일 함평군에 따르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시행으로 관내 경로식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에서 지역 경로식당에 한돈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11월22일과 12월9일 이틀간 진행되며, 경로식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 제공뿐 아니라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축산 농가를 위한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함평군지부는 코로나19 방역대응과 대한민국 국향대전 준비로 노고가 많은 함평군청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늘 25일 군청 구내식당에서 한돈 시식회 자리를 마련했다.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 김종문 회장은 “위드코로나가 시행되면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어르신들께서 든든히 드셔서 다가오는 한파를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군청직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사)대한한돈협회 함평군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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