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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Jump 2010' 선포 - 분양활성화 등 4개 핵심과제 적극 추진
  • 기사등록 2010-01-07 17: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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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출범 7년차인 올해를 ‘새로운 생각과 행동으로 도약하는 2010년(Jump 2010)’으로 선포하고, 분양활성화, 친환경 개발, 신성장 동력 발굴, 고객감동 경영 등 4가지를 핵심과제로 정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공사는 이에 따라, 기존 남악신도시 외에 올해는 나주 공동혁신도시, 장흥 해당산업단지, 장성 황룡행복마을 등 총 77필지 157만9000㎡를 대상으로 ‘전 임직원 1인1필지 책임분양제 실시’ 등을 통해 분양활성화에 나선다.

또, 공사는 개발사업에 있어 친환경개발 위주로 추진키로 하고 여수 경도의 경우, ‘저탄소 도시’ 및 태양열 및 지열을 이용한 ‘녹색그린 시티’로, 장흥 해당산단은 공원․녹지공간 조성 및 친환경 기업입주를 적극 추진한다.

장성 황룡행복마을 한옥단지는 ‘생태녹지’, ‘생태조절지 호수’ 등을 조성키로 하는 등 자연친화적인 개발에 집중키로 했다.

공사는 아울러, 공익성 유지를 위한 수익창출형 안정적 사업을 위해 현재 의료관광 등의 분야에 대한 진출을 적극 검토하는 등 ‘신성장 동력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천일염판매, 울돌목거북배 운영, 관광기념품 판매 등의 활성화를 위해 직원 친절교육을 강화하는 등 고객우선 경영을 적극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그런데, 공사는 지난해 8월 김주열 사장 취임이후 조직 활성화와 업무 효율성 차원에서 조직개편을 단행, 조직을 슬림화하고 중복 업무를 통․폐합했다.

또, 순환보직제 도입, 다면평가제 실시, BSC 도입, CS 전담부서 신설, ISO 인증 등 고객 만족과 성과 위주경영을 위한 내부 혁신을 단행하는 한편, 나주 공동혁신도시, 장흥 해당산업단지, 장성 황룡행복마을 등 주요 개발 사업을 본격 착공했다.

김주열 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개발공사는 지난 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며 "지난 해 업무혁신과 성장기반 구축을 발판으로 올해도 공사 직원과 합심하여 플러스적 사고로 반드시 잘사는 전남을 만들고 도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공기업으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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