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전남도는 11월 23일 24시 기준 도내14개 시군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증가한 52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도 발표 확진자 분포는 목포시 4명, 여수시 6명, 순천시 7명, 나주시 5명, 광양시 3명, 담양군 3명 곡성군 6명, 화순군 5명, 해남군 3명, 영암군 2명, 무안군 1명, 함평군 2명, 영광군 2명, 장성군 1명 등 총 52명으로 증가세가 커지고 있다.
이렇듯 전국 코로나 상황이 악화되자 김부겸 총리는 정부 발표에서 서울 등 수도권만 놓고 보면 언제라도 비상계획 발동을 검토해야 하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전남도는 타지역 방문이나 접촉을 자제하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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